‘페이커’ 이상혁이 소속팀 T1과 계약 기간을 2022년까지로 늘렸다.

T1은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상혁과 새로운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2021년까지였던 계약 기간을 1년 늘린 셈이다. 이상혁은 앞서 2018년 11월 T1과 3년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약 1년 3개월 만에 새 계약을 체결해 사실상 ‘영원한 T1맨’으로 남기를 선언했다. 그는 2013년 T1의 뿌리인 SK텔레콤 T1 K에서 데뷔한 이래 쭉 같은 유니폼만 입었다.

이상혁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에서 가장 위대한 업적을 세운 선수로 평가된다. 그는 e스포츠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3회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에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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