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만에 다시 100명을 웃돌았다.

19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후베이성은 지난 1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1693명, 사망자가 132명이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였던 후베이성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전날 사망자 증가 수는 93명이었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도 19일 “전날보다 사망자가 132명 늘어 총 19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후베이성 가운데 발병지 우한(武漢)의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660명과 116명이다. 후베이성 확진자 중 9289명이 중태이며 1957명은 위독한 상태다.

앞서 중국 전국 통계를 발표하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7일까지 전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만2436명이고 사망자는 1868명이라고 집계했다.

천금주 기자 rula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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