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서 올림픽 대체 개최하자” 시장후보들 주장

오는 5월 열리는 영국 런던시장 선거의 주요 후보들이 제32회 도쿄올림픽 대체지로 런던을 홍보하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도쿄 개최가 불가능해질 것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국민일보DB

영국 보수당 후보인 숀 베일리는 19일 저녁 자신의 트위터에 “런던은 2020 올림픽 개최지가 될 수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세계는 새 대안이 필요하다. 우리에겐 (올림픽 개최를 위한) 인프라와 경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가 시장이 되면 런던이 다시 올림픽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숀 베일리 트위터 캡처

사디크 칸 런던시장측도 “만약 대체 개최의 요구가 생긴다면 런던은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설 것”이라면서 런던 올림픽 대체 개최의 뜻을 밝혔다.

런던은 2012년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30회 올림픽을 치렀다. 한국은 당시 금13, 은9, 동 8으로 종합 5위를 기록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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