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29·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중위권을 유지했다.

이경훈은 22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7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이경훈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27위를 기록 중이다. 컷 통과에 성공한 이경훈은 지난해 11월 RSM 클래식에 이어 시즌 2번째 톱10 진입에 도전하고 있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이경훈은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이후 6홀 연속 파 행진을 이어가며 타수를 잃지 않았다.

이경훈은 후반 라운드 들어 힘을 냈다.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7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기도 했지만 8번홀(파3)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한편 푸에르토리코 2라운드에서는 카일 스탠리(미국), 조쉬 티터(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빅터 호블랜드(노르웨이) 등이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1라운드에서 부진했던 배상문(34)은 이날 5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배상문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 공동 47위로 컷통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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