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 제1병원 의료진이 23일 격리 병동에 들어가기 위해 완충구역 앞에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격리 병동 출입에는 준비하는 시간만도 30분이 걸리며 최소 8개의 장비를 갖추고 5개의 격실 도어를 통과해야 한다. 신화연합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전 세계로 퍼지는 가운데 필리핀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30대 중국인 남성이 침을 뱉었다가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24일 현지 일간 필리핀 스타 등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 경찰은 지난 22일 밤 중국인 차이진슝(35)씨를 악의적인 가해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차이진슝씨는 마닐라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경비원과 직원에게 욕설하고 바닥에 침을 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비원 등과 말다툼을 벌인 끝에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싸움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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