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성북구교회 400여곳 2주간 모든 집회 중단

성북구교회聯, 주일예배 없이 온라인(영상)예배 드리기로…저소득층·의료진 마스크 구입 1000만원 전달


서울시 성북구교회연합회(회장 길성운)와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일예배를 포함, 2주간 모든 집회를 중단하고 온라인(영상)예배를 드릴 것을 결의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

이에 따라 성북구 교회 400여 곳은 3월 1일과 8일 주일예배를 비롯 각종 모임을 갖지 않는다.

소속 교회는 관련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교회 앞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또 코로나19 확진자의 회복과 방역 당국을 비롯한 의료진을 위해 기도하고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저소득층과 자가 격리자, 의료진 등을 위한 마스크 구입을 위한 긴급지원금 1000만원도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회장 길성운(성복중앙교회) 목사는 “코로나19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때문에 다수가 모이는 교회 집회 및 모임을 잠정 중단한다. 또 지원금을 전달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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