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내 마음을 담다’ 마스크 기부 캠페인 실시

자선냄비를 통해 여유 마스크 또는 위생용품 나눔 참여 가능


구세군 한국군국이 마스크 기부 캠페인 ‘내 마음을 담다’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과 참여를 실천하고 있다.

‘내 마음을 담다’는 국민들의 생활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매일 일선에 나설 수밖에 없는 환경미화원, 버스기사, 경비원과 같은 사회 서비스 종사자들에게 국민들이 여분의 마스크나 위생용품을 자선냄비를 통해 기부하며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나누는 캠페인이다. 구세군은 13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한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일주일간 캠페인에 돌입했다.

곽창희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은 선포식에서 “구세군 자선냄비는 여러분의 소소한 마음들이 모아지는 곳”이라며 “나보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시민 분들의 마음 덕분에 거리에 나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터 구세군 자선냄비는 매일 일선에 나설 수밖에 없는 분들을 코로나 19로부터 지키고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거리를 지나는 국민들의 마음을 담아 나누려고 한다”며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서울은 광화문 남측광장과 잠실 롯데타워 2곳에서 13일부터 19일(목)까지 총 7일간 진행되며, 부산은 13일 부산역 앞 광장(버스승강장)과 19일 부산서면역 작은 분수대 광장에서, 대전은 대전역 서광장에서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들의 마음을 담아 기부된 마스크와 위생용품은 구세군을 통해 사회 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전달된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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