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시장 모습. 연합뉴스

권영진 대구시장이 26일 오후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제273회 임시회에 참석했다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권 시장은 의회가 끝난 뒤 나오다가 더불어민주당 이진련(비례) 대구시의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갑자기 주저않았다.

당시 이 의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긴급생계비 총선 이후 지급 문제를 놓고 “왜 빨리 지급하지 않냐고 권 시장에게 따져 물었고 권 시장은 그만 좀 하라고 말한 뒤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권 시장은 청경에게 업혀 시장실로 왔다가 다시 119구급차를 타고 인근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대구시는 권 시장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 중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35일 동안 시청에서 숙식 하는 등 업무가 많아 과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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