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소방 국가직화 관련 법이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관련 자치법규를 개정·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방본부는 기존 행정부시장 소속의 실·국 단위에서 시장이 직접 지휘·감독할 수 있는 시장 직속 부서로 격상됐다.

기존 자치법규에서 ‘지방’을 삭제해 자치법규 명칭을 바꾸고, 관련 조문과 별표 제목에서도 ‘지방’을 삭제했다.

올해부터 담배 개별소비세 중 소방안전교부세율을 현재 20%에서 45%로 인상해 인상분을 소방 현장 부족 인력 충원 인건비로 충당한다.

소방공무원 신분은 국가직으로 전환되지만, 조직은 기존 대로 시 소속을 유지하게 된다.

울산시는 2020년 울산시 소방공무원 정원으로 배정된 소방직 기준 인력 120명 중 현장 부족 인력을 위주로 110명을 우선 정원에 반영했다.

울산 소방공무원은 현재 1171명에서 올해 110명이 늘어나 1281명이 된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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