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가 전면 폐쇄된다.

송파구 측은 26일 “토요일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석촌호수를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매년 벚꽃 시즌 동안 석촌호수를 찾는 인파가 무려 500만명 이상”이라며 “송파구가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이미 취소했으나 축제가 없더라도 인파가 몰릴 우려가 있어 전면 폐쇄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오전 5시부터 9시까지는 출근과 산책 등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일부 진출입로 출입구 4곳을 임시로 개방하기로 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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