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보건부는 현지시각으로 27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사망자가 전날보다 365명(27%↑) 늘어 1696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확진자는 전날과 비교해 3922명(16%↑) 증가한 2만915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날 프랑스 북부 일드 프랑스 지역에서는 16세 사망자도 나왔다. 프랑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이동제한 조처를 한 지 2주째 접어들었지만 아직은 특별한 효과가 나지는 않는다는 평가다.

정부는 그동안 병원에서 사망한 환자만 집계했지만, 앞으로 양로원, 요양시설 등의 사망자를 더하기로 하면서 당분간 사망자수가 급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3375명은 현재 위중한 상태다. 지금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사람은 4948명(완치율 17%)이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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