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고민정 후보 페이스북 캡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을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서 후보등록을 마치며 “광진 주민과 함께 원팀이 되어서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했다. 고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2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경 글을 남겼다. 그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금까지 진짜 광진 사람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현장을 다니면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말씀을 많이 듣는다. 그분들의 절박한 마음을 실현해내야 한다는 소명을 되새긴다”고 말했다.

이어 “4월 15일까지 제가 갖고 있는 진심을 국민과 광진 주민께 보여드리겠다”며 “광진 주민과 함께 원팀이 되어서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이날 또 다른 글에서도 “제 삶은 편견과 싸워온 지난 날이었다”며 “11살 연상의 시인과 결혼할 때도 수원에 있는 대학을 나와 KBS에 입사할 때도 늘 편견과 싸우는 지난한 날들이었다”는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 글에서 “이 순간에도 온갖 편견들과 싸우고 있지만 진심을 알아봐주는 분들이 있어서 외롭지 않다”며 지지자들을 향해 “고맙다”고 전했다.

고 후보는 200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13년 동안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선거 캠프에 입문해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고 후보의 경쟁 상대는 서울시장을 지낸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다. 지난 17~18일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 고 후보 지지율은 43.2%, 오 후보는 40.7%로 나타났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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