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료공급 자동 조절 장치를 개발한 인천의 중소기업 ㈜쓰리엔텍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운전자들을 위해 기존 판매가보다 45%를 인하해 보급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한국제품안전학회와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이호근 교수의 책임 하에 진행된 영국의 에미션스 에너릴틱스 국제급 자동차 전문시험기관에서 PEMS에 의한 RDE 시험을 통해 일명 ‘매직캡슐’에 대한 신기술을 시험 의뢰해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는 영국의 에미션스 에너릴틱스 국제급 자동차 전문시험기관 시험결과 연료 9.5% 향상, 이산화탄소(CO²) 9.1% 저감, 일산화탄소(CO) 62% 저감, 질소산화물(NOx) 18% 저감을 입증한 것을 말한다.

이 회사는 기존 대리점들과 협의를 통해 자신들이 판매하는 전 품목에 대해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는 시점까지 기존 판매의 45%에 해당하는 가격에 저렴하게 판매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상 품목은 휘발유, 디젤, LPG 연료를 사용하는 전 차종, 선박, 중장비, 발전기 등 연료를 사용하는 모든 엔진에 사용하는 ㈜쓰리에텍이 생산·판매하는 제품이다.

㈜쓰리엔텍 최인섭회장은 “대기환경을 오염시키는 배출가스를 처음부터 발생시키지 않는 신기술보유기업으로서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경제적 위기에 처한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국 대리점과 협의 끝에 전 품목을 45% 저렴하게 공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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