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한 병원 의료진이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의 시신을 들것에 실어 병원 밖으로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에서 하룻밤 사이 100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시간 동안 발생한 사망자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수치다.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실시간 통계사이트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30분(현지시간) 기준으로 미국 사망자는 전날보다 1169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5926명이다.

앞서 이탈리아에선 지난달 27일 하루 사이에 사망자 969명이 발생했다. 미국에선 이보다 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오며 일일 최대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3만명이 넘었고, 전체 감염자 수는 24만5000명을 넘어섰다. 100만명에 달하는 전 세계 감염자의 약 4분의 1에 해당한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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