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투표장 찾은 부부 고열 증세… 임시 기표소서 투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구기동 하비에르 국제학교 체육관 앞에 발열·호흡기 증상자를 위한 임시 기표소가 설치돼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은 오후 6시 이후 투표한다. 연합뉴스

충북 제천 지역 유권자 2명이 고열 증세를 보여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했다.

15일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백동 제2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 부부가 발열 검사에서 38도 이상의 고열 증세를 보였다.

선관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매뉴얼에 따라 이들을 투표소와 분리된 임시 투표소에서 투표하도록 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주변 보건소를 찾아 상담하도록 안내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체온이 37.5도 이상인 것으로 확인되거나 기침 등 호흡기 이상 증세가 있는 유권자는 투표소 입구에 별도 설치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제천 지역에서는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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