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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트, AI도면 스마트뷰keyLens 탑재… ”특허도면 인식-연동-검색까지”

사진 - keyLens 서비스 중 도면인식 화면. keyLens는 특허도면을 도면부호가 아닌 부호명칭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워트인텔리전스(대표 윤정호)가 국내 최초로 AI 도면 스마트뷰 ‘keyLens(키렌즈)’ 서비스를 특허검색 DB 키워트에 탑재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허에서 도면은 기능이나 특허법상 지위에 있어서 발명의 상세한 설명과 유사한 기능을 가지며, 상세한 설명의 문자 부분을 보충 설명해 제3자가 발명이나 고안의 구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기계나 장치, 전기 기술 분야에서는 도면을 통해 발명의 내용을 더욱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으나, 특허도면은 흑백의 선으로 구성되어 있고 구성 요소를 아라비아 숫자 등으로 표시되어 있는 특성상, 발명의 상세한 설명과 청구항을 일일이 비교해서 보지 않으면 도면의 내용을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keyLens 서비스는 이러한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해줄 수 있는 서비스로, AI(인공지능) 기반 도면인식과 실시간 렌더링 기술을 바탕으로 설계되었다. 이 서비스는 특허도면의 도면 부호를 인식할 뿐만 아니라, 해당 부호에 해당하는 부호설명을 추출한 데이터를 통해 키워드로 도면을 검색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자동 연동된 각 구성요소를 명칭과 명칭에 대한 설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필요한 도면부호 또는 키워드가 있는 도면만 필터링해 검토할 수 있어 기존의 특허 검토하는 방식에 비해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다.

워트인텔리전스 장영진 이사는 “특허도면에 AI 기술을 글로벌 특허검색 DB에 최초로 적용한 서비스”라며 “특허제도가 생긴 이래로 수백년간 도면부호를 중심으로 특허를 검토하던 기존의 업무방식을 완전히 뒤집어 도면 명칭을 중심으로 특허를 직관적, 형상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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