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공론장 ‘협치 다방(다 보이는 생방송 협치테이블)’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중에도 마을주민들에게 온라인으로 협치를 알리고 ‘잠시멈춤’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을 주기 위한 취지다.

협치 다방은 2회에 걸쳐 각 분과 실행위원회 위원, 지역활동가, 공무원을 비롯해 주민들이 ‘보이는 라디오’ 방식으로 유튜브 댓글과 문자, 전화 연결을 통해 진행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방송 10분 전 유튜브에서 ‘강서FM’ 검색 후 LIVE 방송을 시청하면서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전문DJ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2021년에 민·관이 함께 추진할 지역사회 현안 협치 과제도 자유롭게 발굴한다. 먼저 오는 11일 패널들의 참여 소감, 경험 공유와 함께 모든 분야의 지역사회 현안 과제 발굴을 시작한다. 14일에는 발굴된 의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화 논의하고 추가로 새로운 의제도 적극 발굴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집콕 힐링 문화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주민과 함께하는 생방송 협치테이블을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이웃과 함께 논의해보고 해법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중 선임기자 jj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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