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 연예

고은미 남편 ‘6억 사기’ 재판…“1000억 자산가처럼 보여”


탤런트 고은미의 남편 A씨가 사기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22일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초등학교 동창에게 6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 2018년 9월쯤 동창인 B씨에게 청소용역 사업 용도로 3억원을 빌려주면 월 2%의 이자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A씨는 끝내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사기 혐의는 이뿐만이 아니다. A씨는 그해 “수자원 공사가 주관하는 2조원대 개발사업을 준비 중이다. 3억원을 투자하면 주식 10%를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는 회사 명의의 고은미 통장으로 돈을 송금 받았으나 갚지 않은 혐의도 있다.

평소 A씨는 동창들에게 1000억원대 자산가인 것처럼 재력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변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돈을 빌려준지 얼마 되지 않아 고소당했다. 아직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했으니 다음 재판 기일을 연기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고은미는 1995년 그룹 ‘티라비’ 멤버로 데뷔했다. 드라마 ‘무인시대’ ‘그래도 좋아’ ‘나는 전설이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2015년 사업가 출신 A씨와 결혼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