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FP=연합뉴스) 중국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 시작을 알리는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전국위원회 회의 개막식이 21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리고 있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해외 역유입 사례만 1명 나왔다. 본토 발생은 0명이다. 한국이 꾸준히 한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는 것과 대비되는 수치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6일 중국 코로나 확진자 발생 현황을 이같이 발표했다. 사망자는 없었다.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上海)에서 보고됐다.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993명이다. 누적 사망자와 완치자는 각각 4634명과 7만8280명이며 현재 7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중국이 코로나19 공식 통계에 넣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이날 하루 28명이 발생했다. 현재 의학 관찰을 받는 무증상 감염자는 총 404명이다.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가 개회 중이기에 확진자 규모에 촉각이 몰린 상황이었다. 다행히 본토발 확진자가 0명이 나오며 가슴을 쓸어내리게 됐다. 한편 한국에선 어제 하루 신규 확진이 40명이 나오며 49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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