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7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명 늘어 총 1만1265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 53명 이후 49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를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126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환자 40명 중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37명이었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가장 많은 19명이 확인됐고 인천 10명, 경기 6명, 대구 2명 등이었다. 수도권에서만 35명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인된 것이다.

나머지 3명은 해외 입국 확진자였으며 1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신고됐으며 입국을 통과한 이후 대구와 인천에서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된 환자는 총 1221명이며 내국인 비율은 88.1%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2일 20명, 23일 23명, 24일 25명 등 사흘간 20명대를 보이다가 25일(16명)과 26일(19명) 이틀간은 10명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전날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되고, 서울 이태원 클럽발 ‘n차 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크게 증가했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269명을 유지했다. 완치된 환자는 20명 늘어 총 1만295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1.4%를 기록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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