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 제공

한화생명e스포츠가 육성군팀 출신 3인을 1군으로 콜업했다.

한화생명은 28일 게임단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정글러 ‘캐드’ 조성용, ‘영재’ 고영재, 미드라이너 ‘미르’ 정조빈을 1군으로 콜업했다고 밝혔다. 세 선수는 모두 한화생명 육성군팀 출신이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이번 오프 시즌에만 5개의 이름을 새로 로스터에 올렸다. 앞서 한화생명은 지난 11일 탑라이너 연습생 ‘두두’ 이동주를 1군으로 콜업하고, 18일에는 그리핀 출신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을 영입한 바 있다.

한화생명 손대영 감독은 “세 명 모두 아직 조금 부족하지만, 성장 가능성을 보고 콜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조빈은 승부욕이 세고 끈기가 좋은 점, 고영재는 똑똑한 편이라 시야도 넓고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점, 조성용은 순간의 센스가 좋고 가르쳐주는 것에 대한 흡수력이 높은 점을 보고 프로게이머로서의 기본 자질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3인은) 한화생명 육성시스템을 통해서 올라온 친구들이고,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아직 무대를 밟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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