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비 '깡' 뮤직비디오 캡처. (우) 농심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비가 ‘깡’ 신드롬에 힘입어 농심 ‘새우깡’ 모델로 발탁됐다.

4일 비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비가 1971년 출시된 스낵 ‘새우깡’의 모델로 발탁됐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이루어진 일이라고 생각돼 더욱 뜻깊다. 앞으로 공개될 광고 역시 비와 대중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농심도 이날 “‘깡’ 열풍에 맞물려 새우깡이 함께 언급되고 많은 네티즌들이 댓글로 모델 섭외를 요청한 데 힘입어 비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심은 “비와 관련한 콘텐츠들이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만큼, 이번 모델 발탁이 새우깡에 한층 젊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비의 ‘깡’ 공식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네티즌들이 댓글을 통해 “‘새우깡’ ‘감자깡’ ‘고구마깡’ 등 깡 시리즈 모델로 비를 기용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이러한 배경에 농심이 공식적으로 비에게 광고 모델 섭외요청을 하게 된 것이다.

MBC '놀면 뭐하니?'캡처

이 사실은 최근 비가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알려지기도 했다.

비는 지난달 30일 ‘놀면 뭐하니?’에서 “‘깡’ 가사대로 간다. 매니저 전화가 진짜 불이 났다. 광고도 섭외가 많이 온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섭외 0순위가 새우깡 아니냐”며 물었고, 비는 “새우깡, 감자깡, 고구마깡 등 다양한 스낵류 광고 모델로 섭외 요청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깡’ 열풍에 힘입은 비는 ‘놀면 뭐하니?’에서 혼성 댄스 그룹 활동을 하고 유튜브 예능 ‘워크맨’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이달 26일 방송될 예정인 K팝 아티스트 육성 프로그램인 Mnet ‘아이랜드(I-LAND)’에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김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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