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깡’ 열풍을 일으킨 가수 비(본명 정지훈·37)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광고모델 수익금을 기부한다.

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깡’ 신드롬은 팬들이 만들어 준 것이기 때문에 이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아티스트 비 본인이 첫 번째 광고인 데님 브랜드의 모델료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며 “비의 기부금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취약계층을 위한 생리대 지원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앞서 비는 지난 3일 한 데님 브랜드의 FW 시즌 앰버서더 발탁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 앰버서더로 거둬들이는 수익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취약계층의 생리대 지원에 사용한다.

최근 비의 ‘깡’ 열풍은 소외계층을 향한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비의 광고모델 수익금과 더불어 ‘깡’을 작사·작곡한 가수 길도 저작권 수익을 소아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비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혼성 댄스 그룹 활동을 예고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프로듀서로의 합류를 알린 Mnet ‘아이랜드(I-LAND)’ 역시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승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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