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시는 6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95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0시 이후 34시간 만에 28명 늘었다.

이는 질병관리본부가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한 서울 확진자 947명보다 5명 많은 숫자다. 952명으로 파악된 서울시 집계에는 6일 0시 이후 확진자가 없어 질본 집계와 차이를 보였다. 서울시 통계의 신규 확진자 28명 중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13명을 차지했다.

리치웨이는 주로 노인들을 모아놓고 노래 부르기 등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면서 건강용품을 판매했던 곳이다. 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관련 확진자는 이날 10시 기준 총 23명으로 늘었다.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5명이 신규로 잡혀 총 6명이 됐다. 양천구에서는 탁구장을 이용한 주민이 지난 4일 처음 확진된 이후 그와 함께 탁구를 즐긴 사람들이 잇달아 감염됐다.

이외에 서울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2명, 이태원 클럽 관련 1명, 삼성화재 관련 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3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기타’ 3명 등이 있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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