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안 했으니 그 입 닥쳐” 악플러에 경고 날린 엠버


에프엑스 출신 가수 엠버가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 대해 분노를 표출하며 경고했다.

엠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실을 원한다면 추측을 그만두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나는 오랫동안 내가 완벽하지 않고, 실수를 해 왔다고 말했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더 나아지려고 노력한다”고 한 엠버는 “하지만 난 더 이상 친절하지 않겠다. 더 이상 날 증오하는 이들이 왜곡해 말하는 것들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나를 믿든 믿지 않든 상관하지 않겠다. 날 싫어하거나 믿지 않는다면 내 계정을 끊어라”고 한 엠버는 “네 에너지를 더 생산적인 것에 초점을 맞춰라. 난 단지 ‘블랙 라이브즈 매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진실로 좀 더 건설적인 대화를 하고 싶어질 때 다시 돌아오라”고 강조했다. 엠버는 마지막으로 “그리고 나는 임신하지 않았으니 그 입 닫으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엠버는 최근 자신의 SNS에 조지 플로이드 사건과 관련, 제이콥 프레이 시장과 사건에 연루된 경찰관들을 해고해 달라는 해외 청원 동참을 독려하며 해당 링크를 공유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엠버가 과거 흑인에 대한 인종 차별 발언을 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후 악플러들은 트위터를 통해 엠버와 임신을 묶은 해시태그를 동시다발적으로 검색해 실시간 트렌드로 올리며 공격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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