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브라질 하루 1000명 사망…누적 확진 120만명 넘어서

지난 21일 바르질 마나우스의 한 공동묘지 풍경. AFP연합뉴스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0만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3일 연속 1000명대를 유지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사망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26일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날 브라질의 신규 확진자는 3만5640명으로 누적 122만8114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은 24일 4만995명, 4만131명으로 3만~4만명대를 유지하며 폭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망도 속출해 전날 신규 사망자 1097명으로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5만4971명으로 집계됐다.

높은 치명률은 비슷한 수준의 신규 환자가 생기고 있는 미국과 비교해도 두드러진다. 전날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3만6527명으로 브라질과 비슷한 반면, 사망자는 583명으로 브라질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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