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마스크를 쓰고 있는 인도의 사업가 샨카르 쿠르하드. 로이터=연합

인도의 한 사업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주문제작한 황금마스크를 착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인도 푸네 출신의 사업가 샨카르 쿠르하드(49)는 최근 금으로 맞춤형 마스크를 만들었다.

쿠르하드는 “금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깜짝 놀란다”며 “일부는 나에게 사진을 같이 찍자고 한다”고 말했다.
인도의 사업가 샨카르 쿠르하드가 주문제작한 황금마스크. 로이터=연합

쿠르하드는 남다른 ‘황금 사랑’으로 유명하다. 그는 평소에도 팔찌, 목걸이, 반지 등 금 장신구를 착용하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황금 마스크의 무게는 60g으로 장인들이 8일 동안 만들었다”며 “마스크 두께가 얇아 숨쉬는 데 어렵지 않다. 작은 숨구멍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은으로 만든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에 대한 언론 보도를 보고 황금 마스크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했다.

다만 쿠르하드는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데 효과가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아 다른 예방책도 같이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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