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내놓은 청주 아파트를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 가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청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노 실장이 보유한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소재 진로아파트(134.88㎡·47평형)는 지난 5일 가계약이 체결됐다.

지난 주말 2명의 매수자가 노 실장의 아파트 구매 의사를 밝혔고 이 중 한 사람이 구두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두 계약을 맺은 공인중개사 A씨는 “매수자가 노 실장 아파트라는 사실을 알고 굉장히 좋아했다”면서 “계약 날짜와 구체적인 매매 금액은 알려줄 수 없다. 아직 돈이 오가진 않았다”고 중앙일보에 말했다.

부동산 정보사이트 등에 따르면 노 실장의 아파트는 시세가 2억5000만원 가량으로 형성돼 있다. 실제 매매는 이보다 1000만~2000만원 가량 낮은 가격에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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