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힐스 골프&호텔 이병태 총지배인(오른쪽)이 지난 24일 한국 바둑 중고교에 학교 발전기금 4000만원을 기탁 했다.<사진=파인힐스 골프&호텔 제공>

전남 순천시 소재의 파인힐스 골프&호텔이 전국 유일의 바둑 특성화 학교인 한국바둑중·고등학교에 학교 발전기금 2000만원씩을 각각 기탁 했다.

파인힐스 골프&호텔은 한국바둑중·고등학교의 우수한 학생들을 응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기탁된 기금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시 주암면에 위치한 한국바둑중·고등학교는 바둑 특성화 학교로 2013년 순천 주암종합고등학교를 현재의 한국바둑고등학교로 변경해 개교했다.

이어 2018년 한국바둑중학교를 개교해 중·고등학교 연계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바둑교육을 실시해 전문 바둑인을 양성하고 있다.

바둑이 국제적으로 널리 보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바둑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끌어 들여 한국바둑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파인힐스 골프&호텔은 이번 한국바둑중·고등학교와의 인연을 통해 골프와 바둑을 접목시키는 체류형 상품을 기획·준비하고 있다. 특히 골프와 바둑을 연계한 골프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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