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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 상황 싫다더라, 똑같은 방관자” 권민아 멤버들 저격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지민의 괴롭힘을 폭로한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나머지 멤버들은 방관자”라며 폭로를 이어갔다.

권민아는 6일 인스타그램에 “지금 극단적 선택한 거 아니다. 한 달 정도 전쯤 FNC 관계자랑 연락하다가 한 행동이다”라며 가장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시점을 밝혔다. 같은 날 오전 권민아가 올린 자해 사진으로 인해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권민아는 이어 “최근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로 ‘왜 AOA 나머지 멤버들과 팔로우를 끊었나’라고 묻거나 욕하는 분들이 계신다. 말씀드리겠다”며 AOA 멤버들에 대한 폭로를 시작했다.

권민아는 먼저 설현에 대해 “신씨 언니(이하 지민) 때문에 힘들어했던 거 모든 멤버가 알고 있었고, 끝에 이야기 나눌 때 김씨(이하 설현)는 ‘아무렇게나 돼도 상관이 없고 그냥 이 상황이 싫다’고 했었다. 내 입장에서는 똑같은 방관자였기도 하고, 그 말도 서운했다”고 말했다.

찬미에 대해서는 “지민이랑 다 같이 나한테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 하러 왔을 때, ‘좋았던 추억은?’이라고 묻더라. 어린 친구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멤버 유나에 대해서는 “서 언니(이하 유나)는 날 진심으로 아껴주고 생각해준 건 맞지만 그 아무도 신지민 언니 앞에서 누구 하나 나서 준 사람 없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혜정에 대해 “신 친구(혜정) 그나마 언니(지민)에게 ‘왜 기억을 못 해, 나도 다 아는데’라고 하더라. 그리고 나에게 ‘사과 받을 거면 똑바로 받으라’고 하더라. 근데 사과를 제대로 해야지 말이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민아는 “설현이 제일 방관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팔로우를 제일 먼저 끊었다”며 “나중에는 AOA의 기억을 점점 지우고 싶어서 다른 멤버들도 팔로우를 끊었다”고 밝혔다.

앞서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했으나, 2019년 팀을 탈퇴하고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권민아는 최근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에게 괴롭힘을 지속해서 당해왔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커지자 지민은 팀을 탈퇴하고 현재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하 권민아 글 전문.

저 지금 자살시도 한거 아니구요. 한 한달정도 전쯤에? FNC관계자랑 연락하다가 한 행동입니다. 아 그리고 디엠으로 멤버들과 왜 언팔을 했는지 물어보시거나 욕을 하시거나 해명을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도 네 말씀해드릴께요. 제가 욕 먹을 행동 한건 아닌거 같아서요.

우선 신지민 언니 사건은 다들 아시니까 이해 하실꺼고 절친 김씨는 저 신씨 언니가 김씨 욕하고 험담처럼 이야기 할때도 동요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김씨를 원래 되게 아꼈던 친구였는데 신씨의 절친이라는 이유만으로 다가가지는 못하다가 걱정이 되서 진심어린 조언도 해주고 진심으로 걱정했었는데 당연히 제가 신씨 언니때문에 힘들어했던거 모든 멤버가 알고 있었고 끝에 이야기 나눌때 김씨는 자기는 아무렇게나 되도 상관이 없고 그냥 이 상황이 싫다고 했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똑같은 방관자 였기도 하고 그 말도 서운했었구요. 다른 김씨 동생은 마지막 다같이 신지민언니랑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 하러 온다고 왔을때 그때 한다는 질문이 좋았던 추억은? 이라고 묻더군요 어려요 그 친구. 그래서 잔소리를 하든 뭘 하든 냅뒀었고 어린거 알지만 도무지 그 소리는 뭔 소리인지 모르겠더군요. 앞에서는 그 언니 욕. 뒤에서는 그 언니 잘 맞춰주고 저는 이런 모습 물론 어찌보면 사회생활 하는거지만 잘 못하는 저로써는 진정성이 없어보였구 이해는 못했어요.

그리고 서 언니는 절 진심으로 아껴주고 생각해준건 맞지만 그 아무도 신지민 언니 앞에서 누구 하나 나서 준 사람 없습니다. 신 친구 그나마 언니에게 왜 기억을 못해 나도 알고 다 아는데 그리고 저보고도 사과 받을거면 똑바로 받으라고 하더군요. 근데 사과를 제대로 해야지 말이죠 그냥 제 눈에는 맞아요.

누가 방관자라는 단어를 많이 쓰던데 김씨 친구들은 충분히 특히나 절친 그 친구는 충분히 방관자라고 제 입장에서는 생각이 들어서 팔로우를 제일 먼저 끊었고, 나중에는 AOA의 기억을 점점 지우고 싶어서 다 끊었습니다. 이 이유를 통해서 이해해달라는 말도 아니고 디엠 보내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제 입장 제 생각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김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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