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도 그린 뉴딜한다… 각광받는 투자는 ‘은’


향후 은 가격이 오를 수 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면 그렇다. 투자은행(IB)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5일(현지시간) 이런 전망을 내놨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그린 뉴딜 정책을 구상 중이다. 은은 태양광 패널에서 핵심 구성 요소다. 미국 전력 부문에서만 탈탄소를 하더라도 현재 2285t인 은 수요가 향후 15년간 4272t으로 87% 늘어날 수 있다.

연합뉴스. 로이터

이에 은 가격이 온스당 35달러에서 곧 50달러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고 BOA는 전망했다. 국제 은 가격이 올해 들어 이미 50% 가량 올랐지만 사상 최고치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진이기 때문이다.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은 가격은 온스당 27.13달러에 현재 거래되고 있다. 2013년 4월 이후 최고치이지만 역대 최고치인 1980년 1월 48.70달러보다 44% 가량 낮은 수준이다. 1980년에는 석유 부호인 헌트 가문 형제들이 은을 매점매석해 은값이 오른 바 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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