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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패드 면생리대 제조사 ㈜지앤이헬스케어, 흑자 전환·해외 시장 진출 확대

수출 증가로 코로나 위기도 비켜간다


대한민국 대표 면생리대 제조사 ㈜지앤이헬스케어가 급격한 성장통을 겪으며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생리대 파동 이후 빠른 성장을 이뤄낸 ㈜지앤이헬스케어는 2019년 국내 인건비 및 제조원가 상승 등 외부적 요인들로 인해 창업 이후 첫 적자를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인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고정비 지출을 줄이고 국내 생산망 일부를 해외로 이전해 올해 2분기 흑자로 전환하며 재무 건전성을 한층 개선했다.

㈜지앤이헬스케어는 여성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월경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생리대, 생리컵, 생리팬티 등 다양한 생리용품을 제조 및 판매 중인 종합 위생용품 기업이다. 지난 2005년 창업 이래 한나패드 면생리대를 대표 브랜드로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을 거점으로 전세계 12개국 이상의 나라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 상반기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정에서도 ㈜지앤이헬스케어는 국내 온라인 시장 공략 및 수출 물량 증대를 통해 어려움 없이 사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수출 실적은 작년 한 해 수출 총액을 뛰어 넘으며 매출 견인에 큰 기여를 했다.

이러한 성과는 해외 선진국 파트너사의 꾸준한 성장을 요인으로 뽑을 수 있다. 계속되는 환경문제로 인해 친환경 소비재를 찾는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지앤이헬스케어의 친환경 위생용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꾸준한 실적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당사 제품의 탄탄한 제품력을 발판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현지 시장 공략에 전면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앤이헬스케어는 상반기 해외영업 인력을 확충하며 신규시장 발굴 및 수출국 확대를 계획 중이다. 보다 발전된 제품 생산을 위해 전문 패션디자이너를 채용해 요실금제품 등 관련 위생용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더 나아가 해외 현지 생산망 분산을 통한 원가절감을 병행하며 종합 위생용품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세우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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