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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장하권, 8일 기흉 수술

13일 퇴원 예정
18일 롤드컵 참가 위해 출국


담원 게이밍 ‘너구리’ 장하권이 8일 오전 기흉 수술을 받았다.

담원은 게임단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장하권이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 이튿날인 지난 6일 간헐적 호흡 곤란 및 가슴 통증을 호소했으며, 이 때문에 8일 오전 11시경 내시경을 통한 폐 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예상 퇴원일은 오는 13일이다.

담원 측에 따르면 장하권은 6일 오후 7시30분경 간헐적 호흡 곤란 및 가슴 통증을 호소해 숙소 인근 응급실을 방문했다. 그리고 이튿날인 7일 오전 9시30분경 인근 내과에서 엑스레이 촬영 및 재검사를 진행해 기흉 진단을 받았다.

장하권은 곧장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추가 엑스레이 및 CT 촬영을 통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폐에 공기주머니가 다수 확인돼 폐쇄식 흉관 삽입술 및 수술이 모두 필요하다는 흉부외과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다.

이에 그는 7일 오후 1시30분경 흉관 삽입 시술을 진행하고, 8일 오전 11시 내시경을 통한 폐 절제 수술을 받았다. 담원 측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전했다.

한편 장하권을 제외한 담원 선수단은 예정대로 오는 11일 ‘2020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장하권은 의사 소견에 따라 그보다 일주일 뒤인 오는 18일 사무국 관계자와 함께 출국할 계획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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