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펀치를 날려” 개그맨 조혜련 트로트 도전

라틴풍 트로트 ‘아줌마 좀봐!’도 인기몰이


개그맨 조혜련이 댄스 트로트에 도전한다.

9일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곡은 ‘사랑의 펀치’(PUNCH OF LOVE)다.

조혜련이 직접 작사한 ‘사랑의 펀치’는 “사랑을 쟁취하려면 용기를 내야한다”라는 의미로 “사랑의 펀치를 날려”라는 의미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노래 가사 “펀치를 날려” “잽 펀치 훅” 등은 중독성까지 갖췄다.

수록곡 ‘아줌마 좀봐!’(Madam, Look at this!)는 아줌마 조혜련이 아줌마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신나는 라틴풍 트로트다.

고달픈 아줌마의 삶을 신나는 줌바댄스와 함께 날려버린다는 컨셉트다.

그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다. 한때 가정형편이 어려웠다. 공장에 취직해 일하다 개그맨의 꿈을 키웠다.

‘울 엄마’라는 TV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 코너에서 아들 서경석을 둔 가난한 미혼모로 나와 큰 사랑을 받았다.

‘여걸 파이브’ ‘여걸 식스’로 활약했다. ‘골룸’ 분장을 했고 괴기스러운 표정 연기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열심히 운동해 근육질 몸매가 됐다. 태권도와 권투, 에어로빅 등을 종합한 태보와 다이어트 비디오를 냈다.

팝송을 엉터리 발음으로 녹음한 ‘아나까나’라는 곡을 내기도 했다.

그는 일본에 진출한 한국 개그우먼 1호다. 일본어를 공부해 통역사 수준이 됐다. 중국어 강사인 동생의 도움을 받아 1년여 만에 중국어능력시험(HSK) 5급을 취득했다.

외국어 학습서와 자기계발서 등 총 5권의 저서를 펴냈다.

연극 ‘남자충동’ ‘아트’, 뮤지컬 ‘넌센스2’, ‘메노포즈’ ‘사랑해 엄마’ 등 무대에도 꾸준히 올랐다.

서울 수서교회에 남편과 함께 출석한다. ‘성경 낭독이 있는 찬송’ 1집(예수 나를 위하여)과 2집(나는 예수의 증인·사진) 앨범도 냈다.

현재 평택대 피어선 신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 과정 중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신청하기

국내외 교계소식, 영성과 재미가 녹아 있는 영상에 칼럼까지 미션라이프에서 엄선한 콘텐츠를 전해드립니다.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