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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개인 최다’ 13승 도달… 두산 3위 점프

NC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2실점
1위 NC·2위 키움 나란히 져 순위 유지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불러 가진 2020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KBO리그) 홈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 베어스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가 2020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KBO리그) 선두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13승(2패)을 수확했다.

알칸타라는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NC를 불러 가진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4피안타 2실점으로 막았다. 두산이 7대 3으로 승리하면서 알칸타라는 시즌 13승을 수확했다. 두산은 중간 전적 58승 45패 4무로 리그 4위에서 3위로 도약했다.

알칸타라는 이 승리로 개인 최다승을 경신했다. 종전 최다승은 2013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서 기록한 12승이다.

선취점은 NC의 몫이었다. 2회초 1사 만루에서 강진성의 내야 땅볼, 이어진 2사 1·3루에서는 더블스틸로 3루 주자 권희동이 홈으로 파고들어 2-0으로 앞섰다.

두산은 3회말 1사 2·3루에서 박건우의 2타점 좌전 적시타, 계속된 1사 1·2루에서 호세 페르난데스의 땅볼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같은 회 2사에서 김재환의 우전 적시타로 4-2까지 달아났다.

두산은 4회말 1사 2·3루에서 박세혁이 오른쪽 담장으로 흐른 2루타를 쳐 주자를 싹쓸이하며 6-2로 점수를 벌렸다. 이때 사실상 승부가 갈라졌다. 두산은 6회말 2사 2루 때 박건우의 1타점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NC는 60승 41패 3무로 6할 승률이 깨졌다. 승률 0.594다. 2위 키움 히어로즈가 같은 날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5대 8로 패배하면서 NC는 선두를 지켰다. 키움은 NC보다 8경기를 더 소화한 상황에서 중간 전적 65승 46패 1무를 기록하고 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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