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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도 ‘비대면’으로… 최대어는 누구?

기념 촬영을 하는 2019-2020 여자배구 드래프트 지명자들. 연합

한국배구연맹(KOVO)이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KOVO는 2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20-2021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연다.

드래프트 장소는 마련했지만 행사장에서는 프로구단 감독이나 프로에 도전하는 고교 선수를 볼 수 없다.

KOVO는 16일 “이번 드래프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고려해 행사장에는 운영에 필요한 최소 인원만 참석한다. 선수, 구단 감독은 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한 선수는 39명이다. 여자부 6개 구단은 온라인을 통해 드래프트를 진행하고, 선수들도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으로 지명 후 인터뷰 등에 참여한다.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순위를 기준으로 6위 한국도로공사 35%, 5위 IBK기업은행 30%, 4위 KGC인삼공사 20%, 3위 흥국생명 9%, 2위 GS칼텍스 4%, 1위 현대건설 2%의 확률 추첨으로 정한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관심을 끄는 선수는 한봄고의 레프트·센터 최정민과 남성여고의 레프트 이선우, 선명여고의 세터 박혜진 등이다.

키 179㎝의 최정민은 레프트와 센터를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최정민과 함께 청소년 대표로 활약한 이선우는 184㎝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박혜진은 세터로는 큰 177㎝의 키에 서브 능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선명여고의 리베로 한미르도 상위권 지명이 가능한 선수로 꼽힌다.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10월 6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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