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스포츠

연예·스포츠 > 연예

“Choo하다 Choo해”로 논란에 휩싸인 JK김동욱 SNS 중단

좌측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우측은 jk김동욱 홈페이지 캡처

가수 JK김동욱이 자신의 SNS에 현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가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결국 JK김동욱은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고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JK김동욱이 활동하는 방송사 홈페이지까지 몰려가 항의하고 있다.


JK김동욱 논란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저격하면서 불거졌다. 이날은 추 장관의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이 있었다. 추 장관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여야는 공방전을 벌여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이에 대해 JK김동욱은 “Choo하다. Choo해”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캡처된 이미지로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일부 네티즌은 과거 JK김동욱이 트위터에 쓴 정부 비판글을 공유했다.

지난 3월 코로나19 시국에 대해 “마스크로 시작해 마스크로 끝날 것만 같은 이 정권”이라고 했고, 6월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사태에 대해서는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저격하며 “김두관씨 내가 당신 누군지 관심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지만 말씀 가려서 하자”고 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서는 “이젠 사과해라... 적당히 하자. 초딩도 상처 받는다”고 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연예인으로서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다” “실망이다”라는 비난이 있는 반면 “소신 발언이다” “표현의 자유다”라는 옹호 의견도 있었다. 논란이 계속되자 JK김동욱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고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JK김동욱이 진행하고 있는 ubc울산방송 ‘뒤란’ 시청자 게시판까지 몰려가 논쟁을 벌이고 있다. JK김동욱의 국적을 언급하며 비난한 네티즌도 적지 않았다. 캐나다 국적인 JK김동욱은 2002년 데뷔해 가수로 활동 중이다.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에 출연해 대중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