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후 이야기들… ‘김지은입니다’ 오디오북 출간

안희정 미투 고발 이후 554일간의 기록 담은 자전적 에세이


스토리텔은 출판사 봄알람과 협업해 지난 3월 출간된 화제의 베스트셀러 ‘김지은입니다’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독점 공개했다. 김두리 성우가 완독 녹음을 맡고 저자인 김지은이 ‘작가의 말’ 낭독에 직접 참여했다.

‘김지은입니다’는 2018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수행비서였던 저자의 미투 이후부터 지난달 9월 대법원 최종 판결을 받기까지 544일간의 여정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다. 지난 3월 출간 이후 SNS를 통해 2030세대의 지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작으로 권력형 성범죄 문제에 대해 연대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활동이 SNS에서 이어지게 했다.

박세령 스토리텔 한국 지사장은 “미투 운동을 사회적 문제로 전환하는 역할을 했던 김지은씨의 자전적 에세이를 완독 버전 오디오북으로는 국내 최초로 스토리텔이 소개하게 돼 뜻깊다”며 “여성 임파워먼트를 기업의 중요가치로 추구하는 스토리텔에서는 앞으로도 여성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오디오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스토리텔은 여성 임파워먼트를 강조하는 스웨덴 기업으로 글로벌 조직의 주요 경영진(C-레벨)의 60%가 여성이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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