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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폭발한 日 코로나… 572명 신규확진, 누적 7만8894명

사진=연합뉴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8일 500명을 훌쩍 넘어섰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이날 오후 9시10분까지 신규 확진자는 572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8894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도쿄도에서 220명, 가나가와현 78명, 오사카부 60명, 아이치현 40명, 지바현 40명, 군마현 27명, 사이타마현 24명, 홋카이도 17명 등이다.

수도 도쿄도의 코로나19 일일 환자는 지난 12일 이래 6일 만에 200명을 넘었다. 100명 이상은 4일 연속이다.

1주일간 평균은 18일까지 일일 171명으로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220명 가운데 20~30대가 102명으로 제일 많았고 40~50대는 67명, 중증화 위험이 높은 60대 이상은 36명이다. 중증환자 수는 전일보다 1명 줄어든 26명이 됐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7만8182에 달한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7만8894명이다.

사망자는 9명이 늘어 누적 1499명이 됐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512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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