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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품에 쏙” 함영준 회장 젊은 시절 공개한 함연지

함연지 인스타그램 캡처

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가 어린시절 아버지 함영준 회장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어린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요즘 홈비디오를 쭈욱 보다가 발견한 아빠가 나 재우시는 모습. 보기만 해도 따뜻해서 졸리구먼유”이라며 아버지의 젊은 시절 모습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함 회장은 어린 딸을 꼭 껴안으며 옆을 바라봤다.

지난 3일에는 친오빠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영상도 공개했다. 함연지는 “어렸을 때 동요 부르던 영상 발견했다”며 “제가 노래할 때마다 오빠는 저렇게 옆에서 해석적 현대무용을 했더라. 오빠 따랑해”라고 적었다. 영상에는 하얀색 원피를 입고 동요를 부르는 함연지와 옆에서 장난스러운 춤을 추는 친오빠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함연지 인스타그램 캡처

함연지는 18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KBS2)에 출연해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함연지는 한 가방을 들고 등장했다. 그는 “할머니가 엄마한테 물려주고 엄마가 나한테 물려 준거다. 50~60년 됐다”며 가방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빨간 클러치도 공개했다. 함연지는 “내가 유학 갔을 때 아빠가 생일, 입학 선물로 주신 거다. 가방이랑 꽃이랑 편지를 미국까지 보내주셨다. 생일에 항상 가족들이랑 같이 보내다가 혼자 떨어져 있어서 더 그러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함연지는 “아빠는 저랑 보내는 시간을 좋아하신다. 계속 카톡 (메시지)도 보내주신다. ‘뭐 하니? 아빠는 오늘 6시 이후에 빈다. 내일도 비고, 언제든지 오려면 와’ 이렇게”라며 “생일엔 항상 꽃다발을 보내주신다. 방학 때 귀국하면 항상 내 침대에 인형이랑 카드가 있었다. 로맨틱한 걸 좋아하신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편스토랑 캡처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300억원 상당의 주식을 소유한 재벌 3세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아마데우스’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 출연했다. 함연지의 남편은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를 졸업했다. 함연지와 연애 당시 홍콩 소재의 외국계 회사에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회사원으로 공개됐으나 정확한 직장에 대해서는 전해진 바가 없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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