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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외국인근로자 상담 언어 확대

네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추가 총 7개국 제공


제주지역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상담 지원 언어가 확대된다.

제주도는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통·번역 서비스 지원 언어를 기존 4개국(영어 중국어 필리핀어 베트남어)에서 7개국(네팔어 인도네시아어 캄보디아어 추가)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6월말 기준 도내 등록 외국인은 중국이 1만1896명으로 가장 많고 베트남 3567명, 인도네시아 1795명, 네팔 1278명, 필리핀 625명, 캄보디아 458명 순이다.

상담 가능한 언어가 확대됨에 따라 제주에 거주중인 외국인근로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적응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는 올들어 8월말까지 총 2374건의 상담이 들어왔다.

임금체불(300건)과 사업장 변경(270건) 관련이 가장 많고, 출입국 문제 171건, 의료 48건, 산업재해 25건, 폭행 24건 등이다.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는 도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712-1141/1522-3134)에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최명동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외국인근로자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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