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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장례식장 다녀온 천안 중학생 형제 코로나 확진


경북 울진군의 한 장례식장에 다녀온 충남 천안시의 중학생 형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2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새롭게 확진된 천안 225·226번 확진자는 지난 19~20일 울진의 친척 장례식장에 다녀온 10대 형제다.

중학교 1학년과 3학년인 이들 형제는 전날 검사 당시에는 무증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장례식장에서 50대인 경기도 시흥 13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흥 132번 확진자는 앞서 파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당국은 형제들이 다니는 학교를 이틀 간 휴교하고 원격수업을 하도록 했다.

또 학교 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전날 등교한 1학년생 287명 전원과 교직원 61명 등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3학년은 전날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 및 이동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천안=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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