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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즈니랜드 마스크 착용 의무화해 25일 영업재개

홍콩 디즈니랜드 모습. 연합뉴스

홍콩 디즈니랜드가 25일 재개장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폐쇄한 지 두달 만이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22일 내장객 수와 개장일을 제한하는 등 감염대책을 강화한 후 오는 25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모든 입장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화요일과 목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또 실내 공연은 모두 중지된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1월 하순 휴장에 들어갔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든 6월에 일단 영업을 재개했다. 그러나 코로나19 3차 확산이 시작하면서 7월15일 다시 문을 닫았다.

홍콩에선 지난주 중국 정부 주도로 주민 180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환자가 32명만 나오면서 지난 18일부터 주점과 수용장, 유원지 출입에 대한 이동제한을 완화했다.

홍콩의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38명이다. 이 가운데 103명이 목숨을 잃고, 4717명이 완치해 퇴원하면서 치료 중인 환자는 218명 남았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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