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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트윈타워 확진자 5명으로 증가…전체 원격근무

2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연합뉴스

LG전자[066570]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새 5명 발생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직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1명, 22일 1명에 이어 이날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확진자 5명은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 6층과 9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 6~9층은 같은 사업본부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서관 6~9층을 폐쇄하고 해당 층 근무자 모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25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회사에 출근하지 않는 원격(리모트) 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LG트윈타원 서관은 LG전자가 사용하고 동관은 LG화학[051910], LG디스플레이[034220] 등이 사용한다. LG전자와 타 계열사 직원 중에서도 확진자들과 직간접적으로 동선이 겹친 경우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연속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집단감염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LG전자 측은 “감염 경로를 방역 당국과 함께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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