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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오마이걸 아린, 청순 미모부터 발랄 일상까지

MBC 전지적참견시점 캡처

그룹 오마이걸의 막내 아린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오마이걸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아린은 청순한 민낯부터 감출 수 없는 개그 본능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방송에서는 오마이걸 멤버들의 개성 있는 아침 일상이 공개됐다. 오마이걸은 최근 숙소 생활을 종료하고 각자 자취를 시작했다. 특히 아린, 비니, 미미, 승희는 같은 건물의 다른 집에 입주해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즐기고 있다.

선공개돼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던 아린의 청순한 민낯은 본방송에서도 단연 화제였다. 이른 아침임에도 뽀얀 피부와 상큼한 분위기는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이영자는 “우리는 준비돼도 이런 얼굴이 안 되잖아”라며 감탄했다.


아린은 일어나자마자 침대 앞의 TV를 켜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친구에게 걸려온 전화를 반갑게 받았다. 단아한 겉모습과 달리 잇따라 하품을 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줬다.

오마이걸 매니저는 “멤버들이 청순돌로 유명한데 알고 보면 특이한 친구들이라 시청자들이 놀라지 않을까 걱정된다”면서 “보이는 것과 다른 면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멤버 두 명만 모여도 시끄럽기 때문에 회사에서 걱정하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코믹한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아침을 함께 먹기 위해 비니의 집에 모인 아린을 비롯한 멤버들은 ‘개그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김치찌개를 만들던 비니를 향해 “와 맛있겠다” “나는 언니가 해준 밥이 좋다” 등의 영혼 없는 칭찬을 보낸 아린과 그에 발끈하는 비니 모습은 ‘현실 자매’를 떠올리게 했다. 아린은 기타를 치며 박진영 성대모사를 하는 승희의 모습을 보정 애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해 기록하는 등 엉뚱한 모습도 보여줬다.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대기실에 모인 오마이걸 멤버들은 햄버거를 먹으며 매니저와 대화를 나눴다. 멤버들은 매니저에게 “가장 친해지고 싶은 멤버가 누구냐”고 물었고, 고민하던 매니저는 “가장 대화를 못해봤다”며 아린을 지목했다. 이미 매니저와 충분히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던 아린은 놀라 소리를 지르며 의자에서 벌떡 일어났고, 아린의 갑작스러운 고주파 발사에 대기실은 웃음바다로 변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아린 미모 실화냐” “언니들이 막내라고 아린 예뻐해주는 게 보인다” “분위기는 조용하고 청순한데 아린도 은근 개그캐네”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수련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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