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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디지털 혁신’ 더해 수출 지원 속도 낸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이 지난 25일 열린 ‘2020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혁신사업을 위한 빅데이터·바이코리아 고객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코트라 제공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코트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디지털 수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트라는 지난 25일 ‘2020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혁신사업을 위한 빅데이터·바이코리아 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빅데이터 활용법과 디지털 무역 등 혁신사업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코트라는 기업의 데이터 기반 수출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개발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플랫폼은 현재 유망시장 추천, 인공지능(AI) 리포트, 연관기업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4월까지 내·외부 정보원을 활용해 산업, 시장, 경제 정보를 수집하고 챗봇을 신규 도입해 정보·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해외 유망시장 및 사업 추천 모델도 개선된다.

B2B 플랫폼 ‘바이코리아’ 개편도 진행한다. 코트라는 해외 바이어 유입을 늘리기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지난 14일 공개했다. 올해 안에 바이코리아 온라인 프로모션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검색엔진 위주 광고를 넘어 주요 10개국 소셜미디어를 집중 공략한다. 상품정보가 충실한 300개 기업을 선정해 온라인 판촉전도 진행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을 계속 추진해 글로벌 교역환경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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