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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려욱이 열애 인정하자 사과부터 한 타이티 아리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33)이 걸그룹 타이티 출신 배우 아리(26)와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아리는 각종 논란에 사과부터 했다. 려욱의 팬들을 기만했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30일 여러 연예매체를 통해 “려욱과 아리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려욱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리와 열애 중이라는 추측이 제기되자 팬들과의 공식 소통 창구인 리슨을 통해 아리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려욱은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 슈퍼주니어-K.R.Y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광염소나타 2020’에 출연했다. 려욱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자 아리가 려욱이 팬들을 기만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아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여러분 마음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고 오해를 해명하고자 글을 올리게 됐다”고 운을 뗀 아리는 “카페 계정은 홍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개설한 것이며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어 내가 먼저 카페를 꾸미고 싶다고 나선 것이다. 그분이 내게 카페를 차려준 것도 아니고 카페 수익 역시 내 몫이 아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로 여러분이 알아버리게 돼 기분이 정말 나빴을 거라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아리는 려욱과의 열애 사실을 암시하는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커플링을 해본 적 없다. 올라온 사진들 모두 비슷한 디자인일 뿐 커플링이 아니다. 선물용 꽃다발 사진의 꽃은 내가 만들지 않았고 꽃집은 내가 레슨 받던 곳이며 꽃이 예쁘다고 추천해 준 것이 맞다”고 했다.

“작년 인스타 게시물에 인천 데이트라는 해시태그로 불편하게 해드린 점 죄송하다”고 한 아리는 “해시태크와 게시물 내용 전부 협찬 업체 쪽에서 지시되는 내용들이어서 수정이 불가피했다”고 해명했다. “와인바 사진은 저와 친한 여자 동생과 갔고 아는 친구의 와인바여서 그림자도 그 친구의 그림자”라고 한 아리는 “손이 나온 음식 사진은 여자인 친구의 손이다. 모두 그분은 자리에 없었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남자 뮤지컬 배우와 라운지바에 갔다는 내용 또한 남자 배우는 저희 멤버의 친오빠이며 9년을 알고 지난 사이”라고 한 아리는 “인스타에 홍보를 원해 게시물을 올려줬고 그분이 라운지를 오픈한 것을 멤버 언니와 함께 축하하는 자리”라고 했다. 신천지 신도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나의 짧은 생각과 행동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한 아리는 “여러분 입장에선 상처되는 일들이었을 거라 생각해 사과드리는 것조차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아리는 지난 2012년 타히티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8년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 연극 ‘엄마의 레시피’ 등에 출연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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