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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코로나 옮겨갔다...귀성객 1명 코로나19 확진

추석 연휴를 앞둔 29일 오후 경기 용인시 신갈분기점 부근 경부고속도로가 귀성 차량으로 인해 정체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을 맞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한 귀성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휴 기간 이동으로 인한 방역 당국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부산시 방역 당국은 30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419번 확진자는 관악구에 거주하는 귀성객으로 추석을 맞아 본가인 부산에 왔다가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욕탕 방문자, 건강용품 설명회 참석자 등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417번과 418번은 408번 확진자 동선에 있는 목욕탕을 이용했다. 이들은 지난 21~27일 사이 부산 북구 그린코아 목욕탕 또는 헬스장을 이용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420번 확진자는 부산 연제구 건강용품 설명회에 참석한 포항 70번 확진자와 관련이 있다. 420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이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모임과 관련 경북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421번과 422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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