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자폐 청년 박진현씨 22일 대학로 이음홀 꿈꾸는…출연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직원들 비대면 실시간 공연형 장애인식개선콘텐츠 관람 신청
인천시 장애인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공연


국민엔젤스앙상블의 간판 스타 자폐청년 박진현씨가 오는 22일 오후 6시 대학로 이음홀에서 펼쳐지는 ‘꿈꾸는사람들의 노래’ 공연에 출연한다.

박진현씨의 어머니 최은미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 실시간 생중계된 인천복지방송의 ‘정창교의 문화초대석’에 나와 색소폰 연주자, 기타리스트, 사물놀이 장고잡이로 활동하는 박진현씨의 스토리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 문화초대석은 4일만에 약 3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장애인문화예술 영역에서는 드물게 대기록을 세웠다.

‘정창교의 문화초대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른 비대면 상황에서 인천시 비영리단체 지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22일 오후 6시 대학로 이음홀에서 펼쳐지는 중증장애 참여 공연형 법정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를 비대면으로 관람하겠다는 공공기관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비대면 공연 관람을 신청한 데 이어 19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직원들도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선정한 꿈꾸는마을과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가 만든 공연콘텐츠를 관람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이 공연을 관람하면 보건복지부의 교육시스템에 법정 교육 1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등록할 수 있다”며 “공공기관이나 학교 등에서 미리 신청서를 접수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공연을 보기전과 본 뒤의 생각의 변화 등에 대한 정량적인 분석과 정성적인 분석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식개선 공연의 의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