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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월로 바닥 쓱…” 주차장 식용유 연예인 뭐길래

배우 박선영. 뉴시스

한 여배우가 지하주차장에 식용유를 흘려 동네 주민을 다치게 한 일명 ‘주차장 식용유 연예인’ 사건과 관련해 배우 박선영이 “해당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 관계자는 22일 “박선영은 식용유 여배우 의혹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들은 “박선영이 살고 있는 곳은 사건이 발생한 성동구가 아닌 서초구”라며 “서초구에서만 10년 가까이 살았는데 왜 이 사건에 이름이 언급되는지 당황스럽다.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대응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지난달 22일 한 매체는 서울 성동구의 유명 아파트에 사는 여배우 A씨가 지하주차장에 식용유를 흘리고 방치해 입주민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입주민은 이 사고로 6주 간 병원 치료를 받았고 A씨는 과실치상 혐의로 조사 받았다. A씨 측은 키친타월로 기름을 닦았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결국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씨가 박선영이라는 추측성 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박선영은 해당 사건의 당사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박선영은 1993년 데뷔 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JTBC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고예림 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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